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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고도, 11월 3일 ‘힐링축제’
2018. 11.05(월) 09:23확대축소
‘땅끝 명품길 달마고도 힐링축제’내달 3일 개막

힐링체험, 숲속 음악회, 체험행사 다채

달마고도 넘는 6.51km 걷기 길 행진


해남군은 내달 3일 달마산 달마고도에서 ‘땅끝 명품길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연다.

지난해 개통 이후 전국 최고 걷기 길로 자리매김한 해남 달마고도에서 열릴 이번 축제는 명품길 힐링 체험, 명상음악회, 숲속 버스킹 음악회, 각종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참석자들은 미황사에서 관음암터-문수암터-문바우재를 잇는 6.51km의 길을 3시간가량 걷게 된다.

숲길을 걷는 동안 퓨전 국악, 마임퍼포먼스, 버스킹 등을 공연하는 숲속 음악회와 고구마와 물김치, 우리차 등을 맛볼 수 있는 숲속 시식회 등도 만날 수 있다.

주무대에서는 금강스님과 박관서 시인의 달마고도 이야기와 팝페라 공연, 퓨전 국악 등을 연주하는 명상음악회를 선보인다.

페이스페인팅, 부채 그림 그리기가죽 공예, 가훈 써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달마고도는 달마산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중장비를 쓰지 않고 돌 하나하나를 지게로 날라 조성했다.

개통 이후 걷기 여행객들이 꼽는 최고의 명품길로 입소문을 타면서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한국관광공사 선정 6월의 걷기여행길, 2018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해남군은 관광주간을 맞아 다음 달 3일까지 주요 관광지 할인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다.

이 기간 해남을 찾은 관광객이 지역 주요 관광지·숙박·음식점 등의 편의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땅끝전망대·우수영관광지·고산 윤선도유적지·우항리공룡화석지·두륜미로파크 등 주요 관광지 이용 요금은 20∼30%를 할인한다.

서예·미술·길거리 공연 등의 문화예술행사를 해남읍 곳곳에서 선보인다.
최민석기자 backdoor20@nate.com해남=박혁기자

backdoor2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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