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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의문화제
2018. 10.18(목) 15:02확대축소
제27회 초의문화제 19-20일 해남서 열린다

국내 차 관련 최대행사 시연, 차시 낭송 등 관련 행사 다채.



우리나라 차인들의 큰 잔치인 초의문화제(草衣文化祭)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초의와 대중의 만남’을 주제로 성황리에 열릴 예정이어서 전국 차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초의문화제는 조선 후기 선(禪)과 차(茶)의 세계가 하나라는 다선일여(茶禪一如) 사상을 주창하며 쇠퇴해져 가던 우리 차의 부흥을 이끌었던 초의선사의 다도정신을 선양하고 계승.발전시겨 나가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다.

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해남다인회 정진석 회장)가 주최하고 해남군,해남차인연합회,해남다도대학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대흥사에서 장소를 바꾸어 대중속으로 파고드는 행사로 승화시키기 위해 해남군청 앞 광장에서 마련된다.

19일 전야제로 ‘차와 국악관현악단과 색소폰동호인들이 참여해 국화향기속의 가을밤 찻자리’가 펼쳐진다.

군민광장과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오후 4시 미황사 금강주지스님의 ‘초의차 사상’ 특강을 시작으로 군청 앞 광장에서 ‘차와 음악이 어우러진 가을밤 찻자리와 차시 낭송과 들차회가 해남서초’땅끝관현악단 40여명의 고사리 손으로 연주하는 국악과 땅끝색소폰동호인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흥겨운 연주와 ‘향토가수 박동인 전군의원의 ’해남고구마‘노래가 해남지역 차 단체들의 찻자리와 함께 가을밤을 수 놓는다.

특히 전미경가수의 초청공연이 전야제의 백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 가운데 장녹수 ,해바라기꽃 등 아름다운 화음이 차의 향기와 어우러져 전국 다인들과 군민,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초의스님의 차 사상과 초의선사라는 인물을 공유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개 차 단체 문하생 차시 낭송

승무 퍼포먼스 풍물패 연주 이채


올해는 처음으로 관내 사회단체를 초청해 화합한마당 차담을 나누며 은은한 국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차시 낭송을 시작으로 초의선사가 40여년 동안 기거했던 일지암에서 유천동들이 유천수를 떠서 항아리에 짊어지고 내려와 번을 앞세우고 길놀이를 시작으로 원로다인들이 참여해 이 유천수를 받아 찻물로 해남다도대 학생들이 직접 끊여 초의스님 영정에 헌다를 하게 된다.

특히 전국에서 20여개 차단체들이 100명이 참여해 다인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차를 맛볼 수 있는 찻자리와 함께 중앙 특설무대에서 10시부터 사)보성소리마당 한정하명창과 10여명의 문하생들이 연주와 원로다인들의 차시 낭송이 가을의 단풍과 함께 은은하게 울려 퍼진 가운데 ?)한국차문화협회 광주지부 회원들의 선비차와 접빈다례 시연 등을 통해 다인들간의 교류와 차산업 발전은 물론 참여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찻자리의 진수를 선보이게 된다.

식전행사로 중요무형문화제 제27호 승무 이수자 인 김덕숙씨의 살풀이춤을 시작으로 백련 서예의 대가의 퍼포먼스와 오후 1시부터 한정하 명창과 문하생들이 함께하는 국악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1시30분부터 새벽에 일지암에서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운반한 유천수가 15명의 풍물패가 앞장서 장구와 꽹가리 등을 연주하며 행사장 주변을 돌다가 입장하여 항아리에 짊어지고 온 유천수를 원로다인들이 받아 직접 찻물을 끊여 초의스님 영정에 헌다한다.

오후 2시에 열리는 기념식에는 해남다도대학 다인들과 참여 내빈들이 참여해 차,꽃,등,과일,떡,쌀 등을 올리는 육법공양이 초의선사 영정에 올리고 먼저 가신 다인 109인을 추모하는 ‘선고다인 헌다례’가 엄숙하게 치러지며 진행된다.

이어서 ‘27회 초의상 시상식을 갖고 부대행사로 차 관련 상품 전시.판매, 떡차만들기 체험과 도자기기물레체험, 다식체험, 규방공예(차잔싸게), 해남 국전작가 출신들의 부채.다포그리기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초의스님의 사상과 국내차의 중흥을 위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차시 와 음악이 어우러진 시낭송을 통해 전국 다인들의 발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의 초의상 수상자로 최소연(72.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규방다례보존회 이사장)씨가 선정됐다.

지난 1991년 창립한 (사)한국차문화협회는 모친인 고 이귀례 이사장이 2013년까지 이끌어 오다가 최소연씨가 2014년 2월에 협회 7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모친의 뒤를 이어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소중한 차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왔다.

특히 2016년 3월에 일본의 교토에 “한국차문화협회 교토지부”를 개설하여 일본 다도에 맞서는 우리나라의 전통 차문화를 해외로까지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해는 일본 교토부의 초청으로 ‘우지차박람회’에서 규방다례,생활다례,선비다례,가루차 행다를 선보여 우리 다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역할을 했다.

또한 매년 5월25일 차의 날을 기념하여 차음식 경연대회를 통해 차를 재료로 한 수 많은 차음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차음식 대중화를 위하여 꾸준하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6년 8월에 “2014 인천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각국의 임원은 물론 선수단을 위하여 우리나라 차문화를 널리 날린 공로로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훈받기도 했다.

현재 전국 26개 지부와 해외 1개 지부 등 27개 지부를 통하여 우리의 전통 차문화 발전을 위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차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 “전국청소년차문화전-차예절경연대회”를 21회째 운영하면서 어릴때부터 청소년들이 전통 차문화을 접하고 참여하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초의상’은 초의선사의 다도정신을 선양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차 문화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공헌한 사람을 선정, 매년 시상해 오고 있으며, 시상식은 10월 20일 오후 2시 해남군민광장(해남군청 앞)에서 열리는 ‘제27회 초의문화제’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해남=박혁기자 md181@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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