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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오페라단 '아이다'
2018. 03.28(수) 11:39확대축소


오페라의 매력에 취해보자





광주시립오페라단 첫 정기공연 ‘아이다’



오는 4월6~7일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정상급 성악가·시민합창단 참여 눈길

홀로그램&맵핑 도입한 혁신적 무대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첫 정기공연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를 무대에 올린다. 오는 4월6~7일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지난해 8월 창단된 시립오페라단은 갈라콘서트로 시민들과 첫 만남을 가진 후 올해 초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를 무대에 올렸지만 공식적인 정기공연은 이번 ‘아이다’가 처음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세계 정상급 성악가들과 시민합창단이 참여해 무대를 더욱 빛낸다.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는 대규모 합창단에 발레단 그리고 연기자까지 오페라 중 가장 많은 규모의 인원이 투입되는 대작이다.

이 때문에 쉽게 무대에 오를 수 없는 작품이기도 하다.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이집트의 대장 라다메스와 포로인 에티오피아의 공주 아이다와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성악 및 관현악 뿐 만 아니라, 합창과 발레의 비중을 높여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오페라의 정석이다. 1막 라다메스가 부르는 ‘청아한 아이다’와 아이다의 노래 ‘이기고 돌아오라’, 제2막 제2장 ‘개선행진곡’ 등이 유명하다.

라마메스, 암네리스가 빚어내는 세 개의 2중창은 전체 테마를 아우르는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꼽힌다.

이번 공연에는 정갑균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음악원 교수 이바욜 크린체프의 지휘로 세계 오페라 극장에서 먼저 인정받은 정상급 성악가들이 무대에 선다. 총 2회 공연에 주요 배역이 더블 캐스팅이 돼서 각각 색다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주요 배역들로는 타이틀 롤인 ‘아이다’ 역에 이태리 라 스칼라 극장에서 인정받은 아나 루크레치아(Ana Lucrecia)와 빈 슈타츠 오퍼에서 동양인 최초로 주역활동을 하고 있는 고현아가 맡았다.

‘라다메스’ 역은 이탈리아 아레나 디 베로나의 오페라 ‘아이다’에 출연한 호르아네스 아이바지안(Horhannes Ayrazyan)과 뉴욕 메트로폴리탄이 인정한 테너 신상근이 맡았다. ‘암네리스’ 역은 이탈리아 아레나 디 베로나의 오페라 ‘아이다’에 주역 ‘산야 아나스타샤(Sanja Anastasia)’가 출연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미리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들도 있다. 광주·전남지역 출신의 성악가 최승필, 이집트 왕 역의 김일동, 홍일이 선발되어 무대에 선다.

호화로운 출연진과 더불어 세계적인 지휘자 이바욜 크린체프의 열정적인 지휘는 베르디 음악을 관객들에게 다채롭게 전달할 것이다.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디오 오케스트라의 섬세한 선율, 광주시립발레단의 역동적이고 참신한 무용,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합창단과 광주시민합창단의 코러스가 더해져 웅장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지난해 10월,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창단 이후 첫 정기공연인 만큼 시민과 함께 하는 뜻깊은 무대도 마련했다. 지난 3월 5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33명의 광주시민합창 단원들이 한 달 동안의 연습을 통해 무대에 오른다.

공연에 앞서 4월 6일 오후 1시 10분 ‘아이다 정복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언더캐스팅으로 주역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해온 임경아, 정세영, 윤승환, 이하석 배우들이 오픈 리허설을 시민들을 위해 미리 선보인다.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무료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연출을 맡은 정갑균 감독은 “이번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아이다’는 지금까지의 ‘아이다’와는 다를 것이다’라며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을 수놓았던 홀로그램 기법과 맵핑을 오페라 무대에도 도입해 공연과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혁신적인 ‘아이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감독은 “가장 현대적이고 미학적인 무대를 만들어 현재의 우리가 고대 이집트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러닝 타임은 2시간 30분이며, 티켓은 V석 7만원,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1만원으로 만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가능하다.(문의 062- 613- 8247)
이윤주기자 storyoar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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